평촌초등학교, ‘탄소중립 챌린지’ 개성만점 머그컵 만들기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챌린지 프로그램 진행
5월 16일~5월 20일, 평촌초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맞아, 교직원과 어린이사서 대상 「글빛도서관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챌린지」프로그램 진행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실천’을 위한 「개성만점 머그컵 만들기」프로그램 진행 안양 평촌초등학교(교장 이승춘)는 16일부터 20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맞아, 교직원과 글빛어린이 봉사대(어린이 사서)를 대상으로 ‘글빛도서관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챌린지: 개성만점 머그컵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새로운 학교 문화로 정착하도록 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직원부터,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저탄소 실천방법을 찾아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쿨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직원 및 어린이사서는 탄소중립 실천 다짐, 내가 지키고 싶은 지구환경, 환경표어, 좋은 문장 켈리그라피 등으로 ‘개성만점 머그컵’을 만들며, 일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글빛어린이봉사대 학생은 “작은 것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막상 실천하려고 하면 잘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내가 만든 머그컵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춘 교장은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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