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중학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행사 실시평촌중학교 학생자치회, 학교 구성원간의 친목을 위한 행사 실시
학생자치회 주관, 가족, 친구, 교사 간의 에피소드 자랑 및 캐리커쳐 그리기 대회 실시 가족, 친구, 교사 간의 꽃을 전달하는 행사로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 활성화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구성원 간의 친목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합니다”(약칭 내.사.소) 행사를 실시했다. 2022 평촌중학교는 “학생 구성원간의 단합, 신뢰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학생들 및 학교 구성원간의 거리 두기 및 코로나로 인해 서먹해진 관계 개선에 힘쓴다”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 평촌중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주관해 학생들이 가족, 교직원, 친구 간에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자랑하거나 캐리커쳐를 그리는 대회를 운영했다. 대회에서 감동적인 사례를 제시하거나 우수한 작품을 제공한 학생들 대상으로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꽃배달 대행 서비스를 19일에 진행해 학생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내.사.소 행사 때 존경하는 선생님을 소개하고 꽃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같은 반 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나를 소개해 꽃을 받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열심히 힘써준 덕에 학교 구성원 모두 꽃을 배달받고 기쁘게 참여한 행사가 됐다”며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에게 환영받는 즐거운 학교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강화천 교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스스로 내어 진행한 행사인 만큼 구성원 모두 폭발적으로 호응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복을 전달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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