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 78명이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5월 18일 ‘안양 2030 청년추진단’을 포함해 참석한 안양지역 32명 외 46명의 청년들은 김필여 후보 선거캠프(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93)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청년대표 전종흥과 참석한 다른 청년들은 안양시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김필여 후보와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었으며, 김 후보는 “청년에게 반드시 희망을 주고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양 2030 청년추진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늙어가는 안양시에 진로와 미래를 찾을 수 없는 청년들은 안양을 떠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이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주거문제로 걱정하지 않는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의 청년 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찾아 안양을 떠난다고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이 된다면 안양의 청년들을 위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삶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주택공급을 통해 청년들이 안양에서 희망을 찾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는 대표적인 청년공약으로 △청년주택 10,000호 공급 △기업연계 직무교육 및 인턴십 활성화를 통한 취업 자원 시스템 구축 △양질의 청년 일자리 공급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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