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동안갑)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5월 23일 오전 9시 ‘기업 유치 후 안양시청 이전 계획’ 및 ‘지역 경제 활성화’계획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안양시청 현관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안양동안을 이재정 국회의원, 안양만안구 강득구 국회의원 및 안양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민병덕 의원은 2010년 만안구에 5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이전 대상 부지를 1,293억원을 투입해 매입해 둔 것은 최대호 당시 안양시장의 결단이었다며, 최대호 후보의 뚝심과 경제 혜안을 치켜 세웠다. 그 동안 토지 가격은 오르고 올라 약 3천만원 수준이 넘는 금싸라기 땅이 되었고, 안양시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안양 시민의 재산이 되었다. 특히, ‘멈춤 없는 지속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큰 기업이 안양시청 부지에 들어와야 하는데, 이미 여러 기업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청사진을 제시하며 다양한 제안을 하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민병덕 의원은 “안양 시민이 만족할만한 조건을 제시하는 기업이 이전을 확정한 후에 안양시청이 이전할 것”이며, “새로운 기업 활력 투입으로 안양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중에서 대규모 기업이 들어올 만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안양시이고 안양시청 부지“라며, 안양시청 이전을 통해 안양시는 1만 8천평에 이르는 59,400㎡의 부지를 확보할 수 있고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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