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인구 증가와 핵가족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요즘,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적 안전망 마련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와 디지털화의 가속과 확산은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키오스크체험단” 사업을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체험존은 안양시 내 종합사회복지관(만안, 비산, 부흥, 율목)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체험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부흥복지관에서는 매월 초~ 셋째 주 오전 09:00~12:00까지 체험존을 운영 중에 있다. 키오스크 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어르신들은 높은 열정과 만족감을 가지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너무 막연했는데 배워보니 쉽다”, “은행이나 카페같은 곳에 가면 무인단말기(키오스크)가 있어 너무 어려웠는데 이제는 걱정 않고 갈 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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