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는 5월 19일(목) 운동장에서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4월에 3학년, 5월 초 2학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1학년 신입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현수 학생의 ‘신호등’을 시작으로 총 9팀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학교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버스킹 자리를 빛내주었다. 보컬뿐만 아니라 기타, 드럼, 건반도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며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버스킹을 감상한 이진구 교사(1학년 음악과 담임)는 “수업 태도도 훌륭한 학생들이지만 전공 실력은 더욱 훌륭한 것 같다. 평상시 꾸준히 연습한 것을 충분히 표현한 것 같아 기특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예고 음악과는 5월 27일(금)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클래식 정기연주회, 6월 3일(금) 안양예고 연암홀에서 실용음악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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