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 도의원후보, 지역구 주민과의 만남 릴레이... "시민의 비서가 되기 위해 열심히 듣겠습니다!"“박달동 학부모 모임 회원들과 간담회, 학교문제 못지않은 박달역과 박달스마트밸리..., 지역민의 정서 실감”
“약속 못 지킨 민주당에 실망..., 새 선출직들이 박달동주민과의 약속 지켜주길 기대....” 26일 오전, 김철현 경기도의원 캠프 사무실에 박달동내 위치한 학교의 학부모회에서 활동하시는 어머님들의 방문이 있었다. 삼봉초등학교, 박달중학교, 안양고등학교 등에 다니는 학생들을 둔 학부모 모임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나온 지역구 도의원후보의 정책전반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학부모들은 우선 교육정책 질의에 앞서, 도의원후보로서 박달동에 대한 주요공약을 물었는데, 이에 대해 김철현 도의원 후보는 “박달 스마트밸리의 조기착공과 위례과천선을 연장해 박달역을 신설하는데 우선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달스마트밸리는 이미 전임시장인 이필운 시장 때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안양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프로젝트임에도 최대호 현시장 임기 내내 시작도 못하고 시행사 선정의 문제로 당초의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라며, “대통령을 비롯해 도지사 도의원 시장까지 민주당이었음에도 약속을 못 지킨 경기도와 안양시의 선출직에 대해 ‘확실한 교체’로서 답을 줘야한다”며, “신속한 추진에 더해, 투명한 과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례과천선을 연장한 박달역 신설’은 윤석열대통령의 공약을 반영해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와 김필여 안양시장후보 간에 체결된 정책협약서 10항에 기재한 내용인 만큼, 위례과천선의 안양 연장을 기존의 비산동에서 박달을 거쳐 광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공약이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예산을 담당할 도의원으로서 경기도가 이 정책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밝혔다. 이 후, 이어진 교육관련 질의답변에서는 학교무상급식과 교복의 품질저하 문제가 거론됐는데, 모든 학교의 고질적 문제로 돼버린 급식의 질 저하문제에 대해서는, 영양사 평가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한 접근을 검토하겠다는 약속과, 교복의 품질 저하가 공동입찰제도에서 온 거라는 평가에 대해, 보완할 수 있는 바우처 제도 도입과 입찰업체의 품질관리시스템 마련을 해당 부처에 논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김철현 도의원 후보는 학부모 측에서 말한대로, “박달동은 젊은 부모들과 아이들의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특성에 맞는 환경조성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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