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까지 선착순 5백명 모집. 복지시설 이용 노인·장애인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벌인다. 대상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년층과 장애인 5백명이며, 신청 기간은 6월 3일까지다. 방문(시청 5층 식품안전과) 또는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해당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공기정화식물을 비롯해, 화분, 토양, 화산석, 에그스톤 등의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구성하는 방식을 실습 위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 분야 전문기업인‘브라더스키퍼’의 식물 전문가가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식물이 가진 치유적 가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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