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교육희망도시 안양을 위한 ‘교육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경제금융 교육 강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 ▲아낌없는 지원을 통한 쾌적한 학교 조성 ▲평생교육 강화 ▲지역 내 도서관 활성화 등이다. 첫 째, 경제금융 교육 강화는 학생들이 미래 경제 인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교육제도는 한국을 금융 문맹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최 후보는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여 금융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둘 째,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최 후보는 안양시 소속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 전문가 고용을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셋 째, 학교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학년 학습 준비물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의 경우, 교실을 제외한 교내 다른 공간의 청소를 학생들이 하는 일이 없도록, 학교에 비용지원을 하여 쾌적한 학교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넷 째,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득과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안양시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다섯 째, 지역 내 도서관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누구나 가깝고 편하게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거점 도서관 설립 등을 위한 체계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도서관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도서관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시장 재임시절에도, 2022년도 안양시 교육사업에 총 예산 443억 원을 투입하며 ‘교육희망도시’ 안양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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