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미연) 꿈드림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양 서조체육시설에서 학교밖 청소년 및 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 격려사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꿈과 드림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체육활동을 할 수 없었던 안양시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체육 단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간 응집력 강화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민미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활동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실외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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