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권태호)는 2일 관내 5개 경찰서(안양동안, 안양만안, 군포, 의왕, 과천) 전자감독 관련 부서 실무 경찰관 9명과 보호관찰소 전자감독 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1. 6.부터 시행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설치 현황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공조를 재점검하고 관내 전자감독 대상자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자감독대상자의 재범방지는 물론,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수사팀과 협조중심경찰서를 운영하여 신속히 검거하는 등 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권태호 소장은 “안양보호관찰소 관내 경찰서와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선제적 재범방지 및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는데, 이 협의회가 특정범죄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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