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5월 31일 만안노인복지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여가프로그램 강사 및 노인대학 강사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및 경로당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엄격한 심사과정으로 채용된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회장과 올해 프로그램 운영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나눴다. 이창원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경로당을 개방하지 못하는 관계로 여가프로그램을 하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넉넉하지 못한 강사료지만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서 헌신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인대학과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강사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만안노인복지회관 강당과 관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일주일에 1회씩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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