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공업고등학교, 기업-학생-학교 취업맞춤반 3자 협약식 개최스킬을 익히고 마인드를 향상시켜 일류 전문가까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및 취업맞춤반 사업 결과 설명회 실시 기업-학생(학부모)-학교 취업맞춤반 3자 협약식 개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 과정 평촌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호)는 6월 8일 학생, 학부모, 19개 기업관계자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결과 설명회 및 협약식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반 사업이란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및 특성화고등학교가 취업 확정 협약(3자 협약)을 맺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취업맞춤반 교육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정 및 산업기능요원제도 혜택에 관해 설명하고, 학부모 및 기업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학교에 와서 선생님들과 대표이사 및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나니 신뢰가 생기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이사는 “학교에서 좋은 학생들을 소개해준 만큼 회사에서도 학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디에 가도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학생들이다’라는 것을 명심하고, 업체에 가서 성실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공업고등학교는 2022학년도에 전자기계과(스마트공장생산자동화과정, 폴리메카닉스과정), 전자통신과(전자기기제작과정), 전기전력과(전기전자제어과정) 총 4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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