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고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 진행안양예고, 무용 꿈나무들이 모여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
지난 5월 29일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 연암홀에서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는 안양예고의 전통적인 무용 대회로 무용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용 대회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에 개인 부문과 팀 부문을 합하여 총 269팀이 참여할 만큼 전국의 무용 꿈나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를 통해 안양예고에서 개최하는 무용경연대회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한국무용부터 시작하여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순으로 이어졌으며 초등부 저학년 학생부터 중등부 고학년 학생까지 자신들의 무용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그중 현대무용 중등부 고학년 개인 부문의 방배중학교 3학년 홍수안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한 안양예고 무용과 안성우 부장 교사는 “해가 지날수록 신체 조건이 좋아지고, 작품표현에 있어 고도의 집중력과 기본기, 그리고 고급 테크닉이 많이 성장하였다고 느껴져서 대한민국 무용계의 밝은 미래가 그려졌다.”라며 학생들의 무대를 감상한 소감을 전하였으며, “안양예고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친구들이 앞으로 세계적인 무용 스타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를 보냈다. 한편, 안양예고 무용과는 6월 23일 오후 6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연암 무용제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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