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년원(원장 이영호, 고봉중고등학교)은 제4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응용소스경연대회에 3명의 학생이 비대면으로 참여하였고 6.19.(일) 시상식에서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최우수상, 국회의원 최우수상 및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명인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은 국회, 농림수산식품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된장, 고추장, 간장 및 소스개발 장인 선발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 4대 장류를 응용한 응용소스경연부문에 고봉중고등학교팀으로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청년부 소스 단체전에서도 최우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대회에 참여한 A군은 “지금까지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며 “경연에 300여 명이 참가하여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 매우 기쁘고 성취감을 느낀다.” 등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이영호 서울소년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여 사회복귀 후 사회적응에 큰 도움이 돼 길 바란다.”라며 수상을 축하하였다. 고봉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ㆍ고등학교 교과교육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중심으로 인성교육,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내 전문자원을 연계·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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