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마련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로 67명 취업 성공. 인생2막 시작!구직자 등 안양시민 500여 명 참석, 현장면접 높은 관심 보여
최대호 시장, 올해 3차례 일자리박람회 행사 더 개최할 것. 중장년층 67명이 취업에 골인하며 인생 2막을 다시 출발하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2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31개 구인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비가 오는 날씨에도 5백명 넘는 구직자들이 찾았을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로, 온라인보다 현장에서 정보취득이 편한 중장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부대행사장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진로상담부터 전반적인 생애설계 컨설팅 참여가 높았으며, 고용유관기관들의 중장년 일자리사업 홍보에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최대호 시장은 “취업의 기쁨을 거머쥐신 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세 차례 더 일자리박람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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