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무사(MUSA) & WNGP 피트니스 대회 수도권 경기를 안양대 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7월 9일(토)과 7월 10일(일) 이틀간, 그리고 7월 23일(토)과 7월 24일(일) 역시 이틀간 열린다. 무사(MUSA) & WNGP 피트니스 대회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경기이다. 무사(MUSA)는 ‘MUSCLE & STYLE AWARDS’의 약자이다. 안양대 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사(MUSA) 피트니스 수도권 대회에는 16개 각 체급에서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대학교는 이번 무사(MUSA) 피트니스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수도권 대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무사(MUSA) & WNGP 석 현 대표는 “안양대학교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설되는 체육학과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입학 및 취업 홍보,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으로 안양대와 무사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박성배 교수는 “이번 무사(MUSA) & WNGP 피트니스 수도권 대회 유치를 기점으로 안양대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잘 접목된 피트니스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대는 인천강화캠퍼스에 2022학년도에 스포츠지도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23학년도에 체육학과를 신설함으로써 인천강화캠퍼스를 예·체능특성화 캠퍼스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골프와 검도, 유도와 역도, 태권도, 수영에서 운동부를 창단할 계획인 안양대는 무사(MUSA)와 협의를 통해 피트니스 운동부 역시 창단을 준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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