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지역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 운영

7월 13일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 운영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7/13 [17:30]

지역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 운영

7월 13일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 운영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7/13 [17:30]
지역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 운영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과 공연을 발표해 학생과 지역주민 문화예술 공연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예술 발표가 일상화되도록 지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은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운영했다. 
 
당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마당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6개팀, 26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신성중 색소폰 콰르텟 앙상블 팀 연주를 시작으로 달안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근명고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 양명여고 실용음악 동아리 YPM의 연주와 노래, 세계적인 드러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드럼연주, 근명고 근명밴드 동아리의 밴드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울림 버스킹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음껏 공연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주하며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발표가 일상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버스킹을 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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