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12일, 대안여자중학교 ‘진로의 날’ 운영 미래 직업 체험, 비전 욕망 설계,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미래 명함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을 찾고 설계하도록 지원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김선대)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11일~12일에 ‘진로의 날’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미래 기술의 정보를 얻고, AR VR 전문가, 자율주행 전문가, 3D 아티스트, 생명공학자 등 미래 직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직업 가치관 성향과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명함 만들기 활동을 하며 미래의 직업을 상상해 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직업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미래 기술의 발달로 사라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떤 능력 갖추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았다”고 말했다. 비전 욕망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비전 카드로 욕망 찾기, 가치관이 같은 친구 찾기, 진로 관심 추리 게임에 흥미롭게 참여해 자신의 진로 비전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대 교장은 “평상시 진로 수업이나 진로 활동으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진로의 날’ 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앞장서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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