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학교 자율과정 주간 운영교과목 융합을 통해 학교들의 진로 설계에 맞는 경험 제공
7월 11일(월) ~ 7월 15일(금) 학교 자율과정 주간 운영 교과목 융합을 통한 학생 개별 진로 설계에 맞는 다양한 경험 제공 안양 인덕원고등학교(교장 박병택)는 교과목 융합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월)~7월 15일(금)까지 자율과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나눠 진했됐으며, 1학년은 ‘공존’을 대주제로 11개 과정, 2학년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대주제로 10개 선택 과정이 개설됐다. 자율과정 주간 첫째 날은 진로 집중 및 심화 과정으로 외부 특강, 진로 탐구 보고서 쓰기, 대학생 전공 멘토링 활동,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신직업군 체험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부터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 탐구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자신의 진로와 연관 있는 프로젝트를 모둠별로 계획한 뒤, 자료 탐색, 결과물 도출 등으로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했다. ‘4차 산업과 공통체 형성 캠프’라는 주제 아래 메타버스 체험, 팀빌딩 활동을 통한 모둠별 미션 수행으로 팀원과의 협의, 문제 해결 능력 및 의사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학교 자율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 다루지 못했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로 자율과정 내용이 구성돼 재미있게 참여했다”며 “같은 고민을 하던 친구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면서 진로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병택 교장은 “교육과정 취약기에 수업 유연화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교과목 융합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직업에 대한 소양이나 미래 역량들이 증진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인덕원고등학교는 올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나온 의견들을 개선ㆍ 발전시켜 정교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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