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호성초등학교, 무지개 빛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행복한 학교

학생동아리 환호성 합창부 운영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7/20 [12:54]

호성초등학교, 무지개 빛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행복한 학교

학생동아리 환호성 합창부 운영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2/07/20 [12:54]
호성초등학교, 무지개 빛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행복한 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호성초 환호성 합창부, 2018년 3월 창단해 각종 수상 실력 보유
7월 안양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 예선 참가를 위해 합창부 연습 매진

안양 호성초등학교(교장 이향숙)에는 2018년 3월부터 환호성 합장부를 운영하고 있다.
 
환호성 합창부는 2018년 3월 음악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아리로, 호성초등학교의 자랑이자 대표 동아리이다. 창단 이후 2018년 소방동요제 금상, 2019 난파동요제 은상, 2021 안양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활동을 펼쳤다. 
 
7월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참가를 위해 호성초 합창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합해 합창곡 ‘무지개 빛 하모니’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합창부원 6학년 학생은 “비대면으로 연습하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직접 모여서 연습하니까 더욱 재미있고 신난다”고 말했다. 
 
임혜미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언제부터 모여서 연습할 수 있냐고 물어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서 마음을 모아 부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각자의 목소리가 무지개 빛 하모니를 이루어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지니 저 또한 마음이 행복해 졌다”고 말했다.
 
이향숙 교장은 “초등학교 때 동아리 활동은 매우 값진 시간이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고운 목소리는 아름답고, 고운 노래 소리처럼 곱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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