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 및 교체와 창틀 청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방충망 교체 서비스’는 관양1동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 중 하나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 방지 예방에 힘쓰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1인 가구 및 신청 가구이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거나 수리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관양1동 행복마을관리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양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0년 8월 개소해 취약계층 가스자동차단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자전거 공기주입기 대여, 방범CCTV 점검 등 지역특색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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