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7일 경기도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원장 정일용)과 연계하여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경기도의료원 무료 이동 진료는 경기 남부 21개 시·군 의료취약지역, 소외계층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 진료, 의료상담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 한방진료, 치과 진료가 진행되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 배부를 통해 예방적 건강관리와 조기발견, 조기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진료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 너무나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경기도의료원 이동 진료를 통해 건강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분들이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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