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인천강화캠퍼스, 산·학·관 협력 전진기지 역할 톡톡!K웨이브 문화-스포츠 콘텐츠 및 4차 산업혁명 선도 학과 주도 업무협약 22건 체결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인천강화캠퍼스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면서 산·학·관 협력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양대 인천강화캠퍼스 게임콘텐츠학과(학과장 이승훈 교수)는 최근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와 ㈜이브이알스튜디오(대표 김재환·윤용기)가 안양대와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지난 1년간 7개 회사 및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게임콘텐츠학과는 이 같은 업무협약으로 메타버스와 디지털 휴먼 등 최신 게임 기술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공동 연구 및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ARI Games 스튜디오’를 통한 게임 콘텐츠 개발 등 학생들의 창작과 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실용음악과(학과장 김민주 교수)도 ㈜뮤직웍스(대표 오원철)와 철인아트제작소(대표 박정철) 등 업무협약식을 맺는 등 대학과 학과 차원에서 11개 업무협약식을 추진하고, 관련 기업과 기획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학생들이 출연하거나 운영 스태프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시티공학과(학과장 안종욱 교수) 역시 ㈜포도(대표 권일룡)와 ㈜정도UIT(대표 노성기),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등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간빅테이터 등 전공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스포츠지도학과도 지난해 12월 안양대와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이규생)가 체육 진흥 및 학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운동부 창단 및 대외 협력 활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시체육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최근 골프와 태권도부 등 6개 종목의 운동부 창단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안양대에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첫 신입생을 맞이하는 체육학과와의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해 안양대는 지난 7월 무사(MUSA) & WNGP 피트니스 대회 수도권 경기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처럼 안양대학교 인천강화캠퍼스 소재 학과들이 지난 1년간 추진한 산·학·관 업무협력 체결 건은 무려 2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대 인천강화캠퍼스가 활발한 산·학·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곳 캠퍼스에 K웨이브 문화-스포츠 콘텐츠 학과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학과들이 대거 포진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인천강화캠퍼스에는 현재 게임콘텐츠학과와 실용음악과와 같은 K웨이브를 주도하는 문화 콘텐츠 관련 학과와 트렌드에 맞는 스포츠산업과 생활체육을 선도하는 스포츠지도학과와 체육학과, 스마트시티공학과와 해양바이오공학과 등 첨단 4차 산업혁명과 해양생태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인천강화캠퍼스는 잇단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교육과 인재양성, 공동 연구 및 개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대학과 기업, 대학과 공공기관 간 연계 활동의 든든한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인 이승훈 게임콘텐츠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학과 기업 간 그리고 대학과 공공기관 간의 인적·물적자원을 활발하게 교류해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강화캠퍼스가 안양대의 산·학·관 협력에서 더욱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이번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총 1,247명을 모집하며, 인천강화캠퍼스 소재 6개 학과는 이 가운데 15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학과별 모집 인원은 게임콘텐츠학과가 22명, 실용음악과 21명, 스포츠지도학과 24명, 체육학과(신설) 24명, 스마트시티공학과 35명, 해양바이오공학과가 23명이다. 한편 스포츠지도학과와 체육학과는 모집 인원에서 각각 7명씩 체육 특기자 14명을 모집하며, 종목별로는 유도에서 4명, 수영 3명, 검도와 역도, 태권도에서 각 2명씩을 그리고 골프에서도 1명을 선발한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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