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9일 부흥동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모여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학의천변에서 지난 17일 부흥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정비가 필요한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구간의 쓰레기 및 협잡물을 제거했다. 장순덕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폭우에 이웃 주민들이 오가는 하천의 피해가 컸다”며 “학의천변 피해복구를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고 전했다. 김수정 부흥동장은“더운 날씨에도 학의천변 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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