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3일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은 안양시자살예방센터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안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4월 ‘안양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의 전면개정을 통해 개설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기관으로 자살 응급 위기개입,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자살유가족프로그램 운영, 전문봉사단 운영, 자살관련 일반상담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주간에 맞추어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 주최 ‘사람사랑생명사랑 걷기캠페인’을 주관하였으며 오는 9월 18일에도 사람사랑생명사랑 걷기캠페인이 비대면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생명존중기금은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사업 및 자살유가족 지원, 아동·어르신 대상 생명존중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2012년 안양에서 시작된 생명 살림의 발걸음이 가정 공동체에서 지역 사회 곳곳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으며, 함께 걷는 모든 걸음으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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