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기업인 ㈜정도UIT(대표 노성기)가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스마트시티공학과에 산학협력 인재 양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정도UIT 대회의실에서 9월 6일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정도UIT 임종훈 부사장과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공학과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정도UIT 임종훈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시티공학과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로 스마트시티 및 공간정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서 우수한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양대학교와 ㈜정도UIT는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분야의 실무형 인턴십 과정을 공동개발하고 취업지원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능정보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2021년 신설된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는 ICT 혁신과 통합적 솔루션 기반 혁신 공간 창출, 학제 연계 및 융합 기반 실무 중심의 문제해결형 교육, 지역 연계 및 지역공헌형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는 특히 지난 6월 교육부가 지원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매년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서 스마트시티공학과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 구현 등의 공간정보 혁신과제를 수행하면서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 해외도시 탐방, 산업체 공동 실무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