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 7일과 8일 양 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3-5세 어린이 약 2,220명을 대상으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음악과 율동,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진행했다. 뮤지컬은 식품 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춤과 노래, 특수효과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틀 동안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또한 뮤지컬을 관람한 후 활동지를 배부하여 기관 또는 가정에서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면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긴 공백 끝에 진행한 것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피재은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안양시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상 문제로 인해 만 1-2세는 영상으로 뮤지컬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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