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지난 5일 이명호 사장과 주선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모여 노사 공동 이해충돌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사 대표는 반부패 실천과 이행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해 선언문에 서명하고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의 내용은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모든 부패행위의 금지 △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와 관련된 법규 준수 △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운영 △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의 실천 △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 및 신고자 보호 등이다. 이명호 사장은 “지난해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올해도 노사가 합심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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