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9월 30일, 1학년 대상으로 개별 테블릿 PC 활용 커리큘럼으로 에듀테크 교육 실시 미래교육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 향상 안양 신기중학교(교장 이정애)는 안양시 육성재단에서 공모한 미래학교 시범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8월 22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미래교육을 진행한다. 1학년 전체 학생 대상으로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실습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에듀테크(Edu Tech, 인터넷 등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안양형 미래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 기술, 자율주행,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융복합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제공받은 학생 개인 테블릿 PC를 활용헤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한 ‘메타버스와 진로탐험’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관련 직업 소개, 메타버스 직업 성공 전략, 제페토 크리에이터 되기, 제페토 미니드라마 제작 실습 등을 체험한다.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함께 자아존중감, 자신감을 고취해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준비를 도와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아이템도 만들어서 제출하고 심사를 기다리는 과정이 설레었다”며 “아이템이 활성화되었다는 메시지를 받는 순간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친구들과 진로와 관련된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최명숙 진로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체험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펼쳐지는 기회를 가져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생각보다 기기들을 잘 다루고 수업을 지도하는 교사를 능가할 정도로 잘 따라오고 있어서 우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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