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표창’ 전수행사 개최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에서 사회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바 있는 유공자에 대한 전수행사 개별진행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도준우)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지난 7일(수)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대강당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전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하고,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제정되어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따라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유공자 표창 전수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으로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시설) 18곳에서는 유공자 표창 전수행사(자체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도록 했으며, 행사사진 및 동영상 등을 게재 배포하여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홍보활동을 사회복지주간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도준우 회장은 “올해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전수행사로 대체 되었지만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주제로 제 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사회복지는 한 사회 안에서 사는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일생동안 행복하고 바람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인간의 사회적 노력입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가까운 곳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하고 삶을 포기해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주변의 따뜻한 배려가 함께 하는 것이 복지일 것입니다. 민·관이 서로 화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안에서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람 중심의 복지 안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남다른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축하를 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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