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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24~25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안양 시민축제에 참여해 “올바른 식생활 홍보 및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안양시 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관련하여 룰렛 퀴즈, 채소무늬 부채 만들기, 과일 모양 펠트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당·나트륨 모형과 어린이 교육 교구 등을 전시하고,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활동지를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평소 알지 못했던 영양·위생 관련 지식과 상품까지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아이들이 채소를 잘 먹지 않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채소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라고 전했다. 피재은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안양 시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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