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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우체국은 6일, 우편물 간편 사전접수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편물 간편 사전접수 제도’는 고객들이 우체국을 방문하여 우편물 발송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창구의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도를 통해서 고객들은‘간편사전접수’란 모바일 및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정보(이름, 주소, 연락처 등)을 미리 입력전송한 후에 방문하면 우체국 창구에서는 휴대폰 번호(접수번호)만 제시하면 신속하게 우편물을 접수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우편물 발송을 원하시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가능한 우편물은 등기ㆍ소포ㆍEMS 이다. 우체국 관계자는 소포의 경우에는 국내소포 3 ~ 15%, EMS 5%의 요금할인 혜택까지 제공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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