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학급 전체가 하나되어 준비하는 치어리딩 발표회 실시 일상 회복에 감사하고 갈고 닦은 꿈과 끼를 펼칠 기회 제공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10월 19일 1학년 학생들이 학급별로 치어리딩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다가오는 10월 21일 체육대회 및 부림제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의 주도하에 학급 학생들이 2학기 시작부터 총기획하고 연습해 실시됐다. 치어리딩 대회 중간에는 1학년 학생들의 끼를 뽐내는 장기자랑과 이벤트 게임도 진행돼 담임교사들이 심사하고 상품과 간식이 제공됐다. 안무를 창작하고 작품을 연출한 1학년 한 학생은 “몇몇 학생들이 연습에 적극적이지 않아 힘들기도 했지만, 결국 하나되어 신나는 학급 치어리딩을 발표해 보람돼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마음껏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교육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행사에 감사하며, 학교 교육의 회복을 위해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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