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안양시 청소년댄스경연대회 ‘Youth Club Championship’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Youth Club Championship’는 창작댄스와 커버댄스 등 2개 부문 경연으로 진행된 가운데, 경연 뿐 아니라 리아킴(원밀리언), 진우(앰비셔스), 윤지(마네퀸) 등 현직 댄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저지쇼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사위원단의 저지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댄서’ 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전 질문에 심사위원단이 답변함으로써 댄서로서의 고충이나 고민들에 대해 현직 댄서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댄스 스튜디오와 연계 개최한 본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K-댄스가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