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안양동안경찰서, 새벽시간대 연쇄 편의점강도 피의자 검거

안양동안경찰서, 새벽시간대 연쇄 편의점강도 피의자 검거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8 [00:00]

안양동안경찰서, 새벽시간대 연쇄 편의점강도 피의자 검거

안양동안경찰서, 새벽시간대 연쇄 편의점강도 피의자 검거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09/28 [00:00]
추석 前 편의점 등 다액취급업소 강?절도 피해 예방 당부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 형사과에서는 ’17. 9. 26일 새벽경 안양 일대 편의점에 침입, 흉기로 혼자 있는 종업원을 위협하여 30만원 상당의 현금을 강취한 A씨(33세,남)를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지난 9. 26. 05:45경 안양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0만원을 강취하여 도주 후, 5분이 지난 05:50경 현장에서 600여미터 떨어진 또다른 편의점에서 범행을 하려다 종업원이 반항하자 미수에 그치는 등 대범함을 보였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범행하였으나, 현장 감식 및 예상도주로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범행 6시간만에 거주지에서 검거하였으며, 범행에 사용한 흉기 및 현금을 압수하였고, 현재 구속중에 있다.

이로써, 금년도 경기남부청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17건 모두 해결하여 검거율 100%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경찰에서는 추석 前 편의점 등 현금취급 업소의 범죄 예방을 위해 “업소 내 현금을 많이 보관하지 말 것과 CCTV는 출입자의 얼굴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정하며, 자연스러운 외부 감시를 위해 유리창에 부착물을 제거하고, 심야시간 1인 근무를 지양하는 등 업주의 노력도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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