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한마당 / 사진=안양문화원

[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문화원(원장 정변규)은 오는 19일 오후5시부터 안양천 쌍개울에서 안양시와 안양시의회가 후원하는 '2018년도 전통문화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식전공연에서는 국악기 연주 및 전통소리, 전통무용 등이 펼쳐지며, 풍물놀이 공연 후에 대동놀이를 끝으로 전통문화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한 정변규 원장은 “문화원이 애향심의 보루요 선비정신의 요람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