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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5월21일 06시0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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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본 받아야 할 일본의 지진 대비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일본의 지진대비

우리나라에서 규모 5.0이상 지진이 경주,포항 두곳에서 잇따라 일어난 적이 있다. 그로 인해,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니란 사실이 판명 났다.갑작스럽게 일어난 지진이라서 피해가 그만큼 컸다.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나라 바로 옆에 있는 일본의 경우,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어 지진피해가 굉장히 크지만, 그만큼 지진에 대한 대비도 매우 철저한 편이다.

일본의경우 근처 마트에 가 보면,꼭 있는 코너가 바로 ‘재난 대비 구조물품’이다. 코너에는 유통기한이 5년 이상인 식량부터 평범하지만 속의 재질이 딱딱해헬멧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모자까지 각양각색의 물품들이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코너가 가장 인기많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 코너에서 많은 물품을 사 간다.

일본에서는 지진이 나면 무너져서 사고를 내기 가장 쉬운 존재인 아파트에도 여러가지 정책들을 마련해 놓았다. 일본에서는 책장같이 큰 가구들을 붙박이로 해 놓는 경우가 많다. 지진이 났을 때 쓰러지는 물건을 줄이기 위해서다. 그 외에도 살짝 치기만 하면 옆집과 통할 수 있는 곳, 격자무늬로 되어 있어서 파편이 멀리 튀지 않는 창문 등여러가지 대비책이 많다.

2018년 5월 16일 전국적인 민방위가 시행됐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차도 멈춰야 하지만 걸리지 않기 위해 다른 길로 가려 하는 차도 많았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일본의 지진대비

이런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굉장히 진지하게 한다.

일본에서는 지진 대피 안전 훈련을 할 때, 실제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이 머리를 책등으로 보호하며 질서를 지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학생들은 장난치지 않고 실제 지진이 난 것처럼 진지하게 참여한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일본에는 지진 대피 훈련만을 위한 시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실제 지진이 일어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그대로 재연하여 사람들에게 더 대비를 시키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철저하게 대비를 했더라면 이번 두 지진때도 사람들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었을 거다.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뼈저리게 느꼈으니 이번 기회에 모두가 지진 대비에 더욱 철저하게 신경 써 다음 번 지진이 발생했을 시 모두가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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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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