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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0월26일 08시2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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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현천 석유화학 기름오염물질 유출, 관리당국 복구조치도 없어
오염물질 호현천 유출

[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안양시 박달동 소재 호현천 인근 공장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결된 차집관로 PVC관(우수토실관)이 파손되면서 석유화학 폐기름 오염물질이 계속 유출되고 있다.

이로인해 유출된 폐화학 석유오염물질들이 호현천을 따라 안양천으로 유입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키우고 있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해당 공장에서는 공장 내 발생된 폐수 등을 정수과정을 거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내보내야 함에도 화학물질이 그대로 포함된 폐수와 석유화학 기름오염물질을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고 있어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리당국의 묵인이나 방조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염물질 호현천 유출

차집관로 PVC관의 파손된 시기도 올 봄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당 업체는 오염원 유출에 대한 관할 행정기관 신고 및 복구의무를 이행치 않고 방치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도덕적 안전불감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호현천과 안양천을 면밀히 관리하고 예상 오염원으로부터 감시해야 할 관리당국의 관리부실 및 감시업무 해태도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염물질 호현천 유출
오염물질 호현천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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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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