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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1월09일 06시3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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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산중학교 문화예술공연 주최

[안양신문=김보은 이유정 기자] 비산중학교는 지난 12월 27일, 어우러짐 강당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주최했다. 문화공연은 team funniest, wild crew, super stick팀이 구성하였다.

team funniest는 팀명처럼 재미있는 개그무대를 꾸며주었다.

악기, 도구, 콩트의 조합으로 학생들의 환호와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학생 5명을 인터뷰해본결과 5명중 3명이 team funniest의 공연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비산중학교 문화예술공연

또, wild crew는 비보잉 그룹으로 약6명의 팀원들과 1명의 비트박서로 구성되었고 비트박서가 비트박스를 단독공연처럼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학생들을 무대에 올려 비보잉을 가르치는 짧은 시간도 가지면서 학생들과 화합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비산중학교 문화예술공연

super stick은 난타, 장구, 드럼 등 많은 타악기들을 이용해 공연을 구성했다.

드럼은 1명, 다른 악기들은 3명이 공연을 하였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강렬한 비트로 모두가 어깨를 들썩였다.

비산중학교 문화예술공연

super stick의 리더인 최병길님을 인터뷰해보았다.

 

Q. 어떤 마음으로 난타를 하시나요?

A. 어떤 마음이던지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마음 가짐으로 공연하고 있어요.

Q. 공연에 참여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우선 super stick은 제가 만들었어요. 세계적으로 국악을 알릴 수 있고, 대중들에게 국악이 잘 와닿도록 퓨전으로 구성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로 발전시키고 싶어서 이 공연에 참여하게 됐어요.

Q. 조금 장난스럽다고 느끼실수 있겠지만,난타하실 때 머리를 흔드시던데 안 어지러우신가요?

A. 초보자들은 어지러울 수 있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2~30년 정도 이 일을 했기 때문에 괜찮아요. 하지만 저도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컨디션이 안좋을땐 어지럽기도 해요. 아무래도 내공이 있다보니까 큰 지장은 없습니다. 공연하면서 관객분들이 호응해주시고 박수치고 웃어주시는 것을 보고 더 힘을 얻어서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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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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