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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2월21일 11시0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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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新한복 입고 놀자'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제공
2019년 新한복 입고 놀자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사단법인 신한복디자인연구소는 2월15일부터 17일까지 상명아트홀갤러리에서 ‘2019년 新한복 입고 놀자’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한복만들기 과정 수료생들의 졸업작품전시행사로 열린 이날 전시회는 매년 초에 개최되고 있으며, 사단법인 신한복디자인연구소에서 후원하고 있다.

한복의 메카 단국대학교에서 4년 동안 운영되온 ‘단국대 평생교육원 신한복만들기 과정’은 전통 한복문화에만 국한되어 있던 우리의 한복을 일상에서도 멋지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신한복만들기 과정은 한복을 직접 패턴제작을 통해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으로 일반 대학교 패션디자인과나 의상학과 과정보다 한복 디자인 제작 배움에 최적화된 최고의 신한복 만들기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新한복 입고 놀자

또한, 한복 행사 대부분이 궁중한복 등을 화려하게 보여 주는 방식의 전시회로 구성되지만, '新한복 입고 놀자' 전시는 전통 한복의 멋을 살리면서도 소재와 디자인 등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신한복 전시로써 한복의 생활화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신한복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국대 평생교육원 23명 수료생들이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1년 동안 배우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기 위해 직접 제작한 약 100여점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신한복 입어보기 체험'도 동시에 진행하여 주말을 맞아 대학로를 찾은 젊은이들과 청소년 학생들에게 신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 관계자는“전시된 작품들은 전통기반의 아름다운 선을 바탕으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단아하고 멋지게 표현하고 한복의 위상을 한층 더 높혀 한복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신한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新한복 입고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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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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