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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2월1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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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지고 싶다면, 건강해 지고 싶다면, 노래를 부르세요 ^^
행복해 지고 싶다면, 건강해 지고 싶다면, 노래를 부르세요 ^^

만병통치약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만병통치약에 열광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시대상으로도 그렇고, 의료법상으로도 그렇고 없어진 풍경이지만, 옛날 어느 시골마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약장사가 그러했다. 그러나 오늘날 ‘치매예방, 암예방’은 물론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약(?)을 전파하는 사람이 있다. 안양시 홍옥 노래강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홍옥 강사는 현재 안양6동, 안양2동, 박달동 복지회관, 중앙시장 노래학원은 물론 군포와 산본, 의왕시에서 너무너무 바쁘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입소문만으로도 시민들의 수강등록이 몰려든다는 홍옥 강사는 그 흔한 홍보전단지도 하나 없다. ‘가수, 노래강사,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 강사, 유머스피치 강사’ 홍옥 강사의 홍보 스펙 전부다.

 

 

 

 

 

 

 

 

 

 

“안양유원지 예술공원에서도 노래강사들과 함께 콘서트를 했어요. 그때 수강생 회원들과 다 함께 노래도 하고 춤도 췄습니다. 평촌 샤롯데광장에서는 단독콘서트도 했답니다.” 라고 말하는 홍옥 강사는 성결대학교 웃음치료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막내 딸이 다니는 대학원 학생들, 전국 미용실원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강의 및 웃음치료 강의를 할 정도로 경기도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노래 강사로 인정 받고 있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래를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홍옥 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다함께 크게, 그리고 마음껏 부를 때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변한다.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 행사가 없어서 집에서 가만히 있을 때가 가장 힘들어요. 왕성하게 노래 부르고 춤추고 활동하는게 제 직업이기 때문에 맘껏 노래 부를 때 기쁘고 즐겁고 아프지가 않아요.” “굽 높은 구두를 신고 무대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엄청 뛰었어요. 노래도 하고 춤추고 그렇게 해야 힘이나고 행복하답니다”

 

 

 

 

 

 

 

 

 

 

Q. 나눔과 봉사 활동은 어떠하신가요? 김치담그기, 배식봉사 등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잘하는 봉사가 노래봉사이기 때문에 주로 재능기부를 통한 노래봉사를 합니다.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노래를 불러드리면 봉사장 분위기도 너무 행복해 지고, 특히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무대로 불러올려서 다 함께 노래부르고 춤추는 시간을 꼭 갖습니다. 시장님이나 시의원, 참석자 내빈들 모두를 무대로 불러서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항상 어느 봉사현장이든지 같이 어울리게 만든다. 그러면 노래한곡 부르고 춤한번 추신 분들이 너무 좋아하고, 다 좋다고 합니다. 한바탕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뒤집어 놓으면 함께 하신 분들이 좋다고, 힐링했다고 고맙다고 합니다. 그게 또 입소문이 되고요.

Q. 내년도 계획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겠지요. 노래 할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저는 정말 노래할 때만큼은 너무 행복합니다. 더욱 열심히 노래 부르는 홍옥으로 남고 싶습니다.

Q.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말을 한마디 한다면 내 몸을 생각한다면, 내몸의 건강을 생각해요. 그래서 행복해 지고 싶다면, 노래를 꼭 하시길 권합니다. 흔히들 호흡만 잘하면 오래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래만 잘하면 복식호흡이 자동으로 되는 거예요. 따라서 노래하면서 복식호흡이 되니까. 일석이조죠. 그런데 사람들이 치매와 암 걸린 사람들이 다 노래만 부르면 만병통치약처럼 치유가 된다. 왜냐하면 노래로 소리를 지르면 복식호흡이 되면서 화가 다 뿜어져 나오는 거예요. 소리를 지르면서 속에 차있는 화가 다 나오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수가 있는 것이죠. 소리만 한번, 숨만 한번 잘 쉬어도 이틀을 더 살수가 있다는 말이나 한번만 잘 웃어도 이틀을 더 살수가 있다는 말처럼 저는 노래를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복식호흡이 저절로 되기 때문에 노래하면 소리지르게 되고, 소리지르면 동시에 복식호흡이 되면서 몸속의 독소가 한번에 빠져 나오게 되는것이거든요. 노래가 우리 몸에 굉장히 좋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Q. 노래강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행복합니다. 좋아하는 일도 할 수 있고, 남들을 돕고 봉사도 하고 힐링도 할수 있다. 저는 직업에 만족합니다. 타고난거 같아요. 봉사로 시작한 일이예요. 남 앞에서 타인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던 봉사정신으로 돈 안받고 그냥 가서 해드렸는데, 그냥 즐기러 다녔는데 이게 직업이 되었어요. 지금은 자연스럽게 돈도 따라 오네요. 그러다 보니 좋은 일도 더 많이 할수 있고, 봉사도 많이 하고 해서 정말로 좋아요. 다른 강사들은 노래를 많이 가르치다 보면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힘들지가 않아요. 노래를 하고 있으면 하나도 안 힘들고 피로가 오히려 더 풀려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을 가르킬 때가 보람이 크다고 말하는 홍옥 강사는 자신이 힘들어 하고 찡그리면 그대로 수강생들에게 전달된다며 자신이 노래와 웃음에 미쳐야 수강생들도 열광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목이 쉴때는 거의 없어요. 소리를 아무리 질러도 묵은 튼튼해 진다. 강행군이란 없다. 바로 홍옥 강사에게는 노래가 삶이고 행복인 것 같다. 하여튼 목은 타고 난거 같다. 그도 그럴것이 자신의 직업이 하늘이 내려주신 천직이라고 한다. 오로지 노래만 잘한다.’

"집에 혼자만 계시지 말고 다 함께 노래부르러 오세요. 같이 즐겁게 노래 부르면 화가 없어지고 즐거움이 채워져서 행복하게 오래 살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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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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