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 이하 '안양예고')는 지난 9일 연암홀 강당에서 ‘대입모의실기평가 및 여름무용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여름 무용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용과 1,2,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학생들에게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폭넓은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입모의실기평가 및 여름무용 발표회’는 안양예고 무용과가 주관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3주 간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중 프로그램 2부 세번째 순서로 진행된 조흥동류 호적시나위는 지신들을 달래고 위로하는 춤이다.
여름무용교실에 참여하여 열심히 연습한 안양예고 학생들의 노력이 느껴지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