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지는 바람처럼 흘러가는 물처럼 그렇게 정신없이 나의 길을 간다고 하면서 문뜩 뇌리를 스치는 생각하나 “내가 잘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나 소풍 끝내고 돌아가는 날 정말 참, 잘 살았구나라는 말을 스스로 남겨보고자 20대는 열정의 시간을 30대는 생산의 시간을 보냈고 40대 성숙의 시간을 위해 내 삶의 철학을 세우며 삶의 방향키를 조절해 본다.

1. 나와 타인의 성장을 위한 삶 살아가기 PC통신 시절부터 나의 닉네임은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아름세상)”이다. 이 닉네임을 만들면서 어떤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일까 많이도 생각했다. 나의 이익보다는, 함께함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가진 세상! 어려운 사람들이 덜 힘들어하는 세상을 꿈꾸며 부족한 나를 채워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 키가 자라듯, 몸이 자라듯 그렇게 함께함의 가치가 나와 주변의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씩 자랄 수 있도록 행동하고 토론하며 학습하는 삶이 성장을 위한 삶이다.

3. 배우고 익힌 것  기록하기 기록은 역사이다. 나의 역사이기도 하고 세상의 역사이기도 하다. 수없이 많은 것을 익히고 배워도 남아있지 않다면 그것은 스쳐지나가는 바람 같은 기억일 뿐이다. 무엇을 배우고 익혔는지 그것을 어떻게 실현 했는지, 그럼으로 나는 어떤 성장과 배움, 비움이 있었는지 기록하지 않으면 우리는 시간의 낭떠러지로 그것을 밀어 넣어 버리는 것과 동일할 것이다. 기록하자. 기록하자. 배우고 익힌 것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기록하자.

4.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그런 이들과 만나기 가치를 함께 공유하면서 나누는 이들이 많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에너지를 받게 하고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성장케 한다는 것은 가슴 떨리는 일이다. 한 사람의 발 걸음 보다는 열사람의 발걸음으로 함께 나가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많은 이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

5. 작은 것이라도 봉사하기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는 것 이것이 봉사다. 나의 작은 힘이, 나의 작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가진 작은 재능을 가능하다면 나눠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봐야 겠다.

6. 감사, 긍정, 격력 많이 하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중에서 감사와, 긍정, 격려를 선택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찾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멀리 떨어져 있을 것만 같은 행복은 내 옆에 다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와 더불어 있는 이들이 함께 행복해 지는 것을 위해 격려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또한 나와 타인의 성장을 돕는 한가지 방법일 것 같다.

7. 건강을 위해 투자하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 했다. 아무리 무엇을 하고 싶어도 건강이 없으면 안된다. 그러하기에 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이면서 중요한 철학은 내 자신을 소중히 하며 나의 마음과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지기 위한 나의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