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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4월11일 08시58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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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살가운 국회의원
정의당 안양 동안을 추혜선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 인사말

안녕하세요. 안양시 정의당 동안구을 국회의원 후보 추혜선입니다.

정의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고요. 저는 지난 20년간 언론개혁 운동, 그리고 방송통신 정책전문가로

활동을 해오다가 20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입성을 했습니다. 지난 4년간 민주주의 가치인 우리 방송통신과 언론개혁을 위해 활동을 했고요.

하반기 국회에서는 경제적 약자인 을들을 대변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정말 의미있는 애칭을 시민들이 붙여 주셨는데.

‘을편단심 국회의원’ 이렇게 붙여 주셨어요. 제가 출마한 안양동안구을 안양지역은 선거정치의 바로미터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그만큼 변화의 열망이 뒤바뀐 곳인데 제가 출마한 지역구도 정말뜨겁습니다.

경선이 일찍부터 시작돼서 이제는 모든 후보가 체력싸움인거 같아요. 그렇지만 정의당이 있어야 될 곳, 추혜선이 있어야 될 곳에 반드시 원칙을 지키면서 시민들 손을 잡고 함께 서있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고요

## 주민들로부터의 인기비결

인기가 표로 이어져야 하는데요. 보름 동안 충분히 그렇게 시민들 마음에 자리잡은 후보이기 때문에 선택도 추혜선에게 해주실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습니다.

인기의 비결은 입보다 발이 더 부지런한 정치인이다. 그리고 이웃의 정치인이다.

내가 힘들 때 언제든지 달려 갈 수 있는 우리동네 국회의원이라는 그런 따뜻함 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기득권 정당의 정치행태가 있잖아요. 선거때만 되면 승리용 후보로 필승 카드로만 후보를 내보내고 선거가 끝나면 민심에 등을 돌리고 시민들을 외면하는 그런 정치를 일관해 왔는데 저는 그야말로 골목의 삶을 책임지는 민생용 후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인기가 뜨거운거 같습니다.

겸손하시다는 평도 많이 하시고, 살갑다 라는 말도 많이 하신다.

정치의 기본이 겸손 아니겠습니까.

민심을 하늘처럼 섬기는 것이 정친데 그런 겸손함을 잃어버린 정치가 지금 바닥을 드러낸거 같아요

## 공약소개

공약 얘기를 많이 해야 하는데 제가 몇 일 전에 공약을 발표했어요. 세계적인 IT기업인 애플의 R&D센터(연구센터) 안양 동안을 안양교도소 부지에 유치를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 그게 믿어지세요.

이 공약을 발표한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됐습니다. 그리고 현장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거 같아요

## 애플 R&D센터(연구센터)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그리고 정의당 소속인 추혜선 의원이 일상적인 의정을 활동을 하면서 이 진보라는 개념이 이념으로만 국한되는 개념이 아니다.

진보정치가 기술진보와 가장 역동적이게 결합을 해야 하고, 그리고 4차산업혁명에 이 도시가 시대정신을 껴안고 그리고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반드시 주민들게 보여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3년 동안 준비를 해 오면서 안양의 미래를 읽을 수 있는 그런 청사진들을 제가 가지고 있는 방송 통신 ICT 전문성과 결합을 해서 제시를 한 것입니다.

첫 번째 공약이 지금 안양이 가장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안양교도소 문제잖아요. 20년동안 선거때마다 이전에 대한 공약들을 내걸었지만 그 어떤 정치인도 해결을 하지 못했습니다.

해결 안된 이유가 안양만을 위한 공약이면 절대 해결이 안된다는 것이죠. 국가적인 비전과 그리고 모두의 공익이 수반될 때 이것이 현실적으로 정부가 책임을 지고 이전해 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을 했고요. 그래서 글로벌 아이티 기업의 투자를 유치를 해야 한다,. 그래서 따뜻한 혁신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공약, 공개하겠습니다.

1.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R&D센터(연구센터)를 유치하는 공약

애플이라는 기업은 딱히 설명을 안드려도 우리 모두가 잘 아는 기업이고요 R&D센터(연구센터) 는 애플의 ICT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그런 전초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애플R&D센터(연구센터) 가 안양 동안을 그리고 교도소 부지에 오면은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안양이 급성장 하게 됩니다. 애플의 R&D센터(연구센터) 만 상주인력만 가지고 경제적 효과를 가늠할 수는 없구요.

R&D센터(연구센터) 가 들어오면 ICT 클러스터가 주변의, 수도권 일대에 조성이 되거든요. 그러면 인구유입효과, 그리고 경제적인 부가효과가 굉장히 뛰어나고,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권에는 중국과 일본에 있는데 각각의 유치된 도시들이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안양동안구 을에 아주 뜨거운 문제가 있습니다. 공공부지였던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가 특정집단의 사익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의혹을 받고 있어요. 그 주변 일대의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이곳을 공공부지로 개발을 해서 문화체육, 복합시설과 함께 애플이 운영중인 ICT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애플 아카데미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입니다.

평촌이 사교육의 경쟁력으로 유지되는 교육의 도시입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교육제도가 변하고 사회구조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사교육의 경쟁력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은 불투명한 미래입니다.

그래서 교육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교육에서 담아야 될 시대적 공정과 혁신에 과제들을 평촌이라는 공간이 담아낼 수 있도록 그런 혁신적인 교육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제 구상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계의 청년들이 (안양을) 주목하지 않을까 하는 가슴뛰는 상상을 해봅니다.

모두가 이로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정의당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게 바로 정의 아니겠습니까? 정의를 실현 시키는 추혜선이 되겠다는 약속을 꼭 드리고요.

그리고 이 공약은 선거때만 나오는 말로만 하는 공약이 아닙니다. 이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웠고 추진중에 잇습니다. 올초에 애플 본사에 이 제안서를 전달을 했고요. 애플에서 진지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확인을 했습니다.

이것이 제안서 , 애플에 전달된 제안서의 초안인데 저희 연구보고서입니다.

안양시 동안구을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해서 만들었구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애플쪽에 전달을 해서 세계적인 ICT 글로벌 기업인 애플이 안양동안을을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3. 정치가 바닥을 보이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을 바로세우는 것입니다. 시민의 삶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정치를 바로 세워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와 정의당은 끊임없이 정치개혁의 일선에 서서 끊임없이 투쟁을 해 왔습니다.

국회의 실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국회가 스스로 자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다. 특권은 내리고 국민을 대표하는 권한은 강화를 할 때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우리 정치가 바로 설 수있다는 그런 소신이 있습니다.

정의당은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셀프3법을 금지하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국회의원 세비30퍼센트 삭감 그리고 셀프금지 3법을 통해서 국회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자 합니다.

셀프금지 3법은 국민들이 직접 국회의원 세비를 결정하게 하고요. 그리고 해외출장과 징계심사를 스스로 하는 것을 금지하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 지역민심

국민 모두가 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데 골목골목 만나시는 분들마다 코로나 19 위기는 생존의 위기다 라고 확인이 되고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으로 이런 위기를 맞이햇는데 이런 위기 앞에 가장 먼저 쓰러지시는 분들이 사회적약자입니다.

이분들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튼튼한 울타리를 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촉각을 다투는 일이다 라는 절박함이 (있다)

## 코로나 사태와 정치와의 관계

그리고 정치는 삶의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삶의 벼랑 끝에 서신 분들이 엄청나게 많잖아요. 지금 코로나19의 어떤 경제적 전망, 경제적인 타격은 장기전이 될 거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은 지금은 이제 방역체계에 대한 부분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사회안전망에 대한 문제로 나아갈 수밖에 없어요.

삶을 유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여기에 제2의 위기가 오기전에 이런 틈들을 메울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들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내놓은 자영업자 대책이라든지 사회안전망들은 그렇지 않아도 버티기 어려운 분들은 잠깐의 땜빵은 될 수가 있겠죠.

그러나 이 위기를 딛고 극복할 만한 그런 언덕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직접지원에 대한 부분을 정부에 계속 요구를 하고 있구요.

지금 자영업자 분들도 중첩된 위기에 놓여 있었던 거에요. 지금만 어려웠던게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어려웠던 것은 아니고 그동안 경기가 계속 어려워지면서 빚만 가중되는 그런 현실인데 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라고 대출과 금융지원 위주의 정책들을 내놓았단 말이에요.

빚을 더 얻을 수 있는 분들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냥 (금융기관) 문턱앞에서 좌절하고 있고, 그리고 각각의 금융 지원 기관들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것을 손에 쥘때까지는 한달이 넘게 걸리는데, 이것은 시간싸움이라고 봐요.

이분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지원,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우리 사회의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을거다. 그래서 무엇보다 정치의 역할과 정부의 결단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당장 방역에 대한 문제이지만 이후의 사회적 문제는 자살 과 같은 문제가 부각이 될거다 라는 암울한 전망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어떤 자영업자들에게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을 유예할 수 있는 그런 현실적인 정책들이 빨리 나와야 된다고, 결단만 하면 되는 문제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아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고요, 벌써 어느 특정지역의 자영업자 폐업 비율, 폐업이 몇천개가 된다는 통계들도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고 보면 골목이 무너진다고 봐요.

우리가 이렇게 새로운 위기 앞에 , 이런 위기가 반복되지 말아야 하지만, 이런 위기 앞에서 우리가 버틸수 있는 어떤 면역체계를 이번에 단단하게 세워야 합니다.

## 지역주민들께 한마디

21대 총선을 준비하면서 정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우리 정치가 바닥을 드러낸 것, 그리고 국민들게 희망은 커녕 절망만 드렸기 때문에 정말 부끄럽고 죄스러운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정치는 우리사회 가장 아픈 곳에 정치가 향해야 되고 그곳에 머물러야 된다는 정치의 본명을 지키기 위해서 21대 총선을 겸허한 마음으로 안양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뛰겟습니다.

저와 정의당은 아무리 힘들어도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을 지키겠습니다. 안양의 미래를 지키겠습니다.

저와 정의당은 여러분들이 꼭 지켜주십시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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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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