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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8월02일 22시5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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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사회복지법인 땅이 ‘쓰레기 사각지대’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 임야 주변 혼합폐기물 불법투기 극성
사회복지법인 땅이 ‘쓰레기 사각지대’

[안양신문=김용환 기자] 만안구 예술공원로 42번길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임야 둘레에 비양심적 사업자들이 불법투기한 혼합폐기물들로 인해 자연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악취와 불법(심야)주차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임야 둘레를 따라 300여톤의 굉장히 많은 양의 혼합폐기물들이 불법으로 투기 및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관리당국은 불법투기 및 매립에 대한 사태파악도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해당 법인 진입로는 사업자 트럭들과 중장비들이 불법(심야)주차를 일삼고 있으며, 폐기 방치된 트럭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본 법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임야의 일부분을 임대 받아 불법건축물을 짓고 영리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있어 관리당국의 관리감독 소홀과 직무태만이 비난과 논란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법인 땅이 ‘쓰레기 사각지대’

진입로 아스팔트는 중장비들의 불법주차로 인해 파손되고 있으나 불법주차 차량들과 버려진 혼합폐기물들은 전혀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

1918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은 장학사업과 유치원 및 보육원 등 아동양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유 토지를 임대하는 수익사업도 하고 있다.

안양시로부터는 18억8천여만원을 2020년 운영비로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인근 박달우회도로 교량 밑에는 K건설과 H건설의 불법건출물들이 들어서 있지만 관할 주무부서의 관리감독을 전혀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태만이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만안구청 제설창고, 풋살경기장과 만안베드민턴클럽의 가설건축물 또한 그 적법성 여부가 어떠한지 확인해 봐야 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땅이 ‘쓰레기 사각지대’
사회복지법인 땅이 ‘쓰레기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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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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