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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0월13일 23시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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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청사거리에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시범운영
이채명 시의원 적극 의정활동으로 안양에도 LPI 도입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이채명 시의원

안양시의회(이채명 의원, 아선거구)에서 고양시 등 타 시의 모범적인 운영하고 있는 보행자우선출발신호 LPI(Leading Pedestrian Interval)를 벤치마킹하여 안양시에서도 설치하도록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횡단보도 이용이 많은 동안구청사거리와 동편마을 2단지 등 2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며, 운영상황을 지켜보면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행자 우선출발 신호 LPI(Leading Pedestrian Interval)는 비보호 좌회전이나 우회전 시 직진신호에 앞서 보행자를 우선 출발(5~7초)하도록 하는 신개념 교통체계로서 미국 뉴욕시에서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에는 수도권 일부 시에서 운영하여 횡단보도 내에서 교통사고율을 줄이는데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 신호시간을 재조정함으로서 교통안전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정에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하여 좋은 정책을 마련한다면 시민들이 살기좋은 안양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3월 10일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를 선언하여 교통정책을 보행자 위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대각선교차로 및 바닥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천사프로젝트 등 다양한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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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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