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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년08월03일 08시4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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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의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유쾌한 인생이란 !
사람은 결코 혼자서 살 수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것도, 힘들고 외롭게 하는 것도 모두 사람이다.

성공도 실패도 사람 한 장 차이에서 비롯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있는가 ?

그전에 당신은 주위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주고 있는가? 주변사람을 유쾌하게, 힘이 나게 해주는 사람인가.. 아니면 굴곡지고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인가?
 
좋은 사람과 삶의 여정을 함께 하고 싶다면 당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줘야 한다.

세익스피어는 "마음이 유쾌하면 종일 걸을 수 있고 마음이 괴로우면 십리 길도 지친다"고 말했다.

함께 있을 때 힘을 주는 사람은 유쾌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내가 생각하는 유쾌한 인생은 어떤 인생인가 ?  지혜로운 방법을 공유해 본다  <유쾌한 카리스마와 태성생각>

이규린 - 내삶의철학 112호
한남대 경찰학과 재학 중으로 대전카네기 HIP 2기, 5기를 공부하고 프레젠테이션에 자심감을 갖고 우리나라 규범과 질서를 올바르게 잡아가는 경찰이 되어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 대한민국의 치안을 책임지고자 하는 희망을 삶의 목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 20대 - 유쾌한 인생으로 만드는 나만의 비법은 산책과 여행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우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부분 자신만의 해소 방법을 지니고 있다. 그것들을 통해 또다시 유쾌한 생활을 이어가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나 자신만의 유쾌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매일 밤 집 주변의 하천을 따라 1시간 30분씩 무작정 걷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것을 오직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 시작하였다.

그러나 현재에는 그 걷는 1시간 30분 동안 그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인식하고 “아! 그 부분에서는 이런 부분이 아쉬웠구나. 다음에는 이렇게 해봐야지!” 또는 “내가 이 부분에서는 정말 잘했다!”와 같이 나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로는, 여행을 가는 것이다. 여행은 나에게 설렘을 제공한다. 특히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은 여행을 할 때보다 더 큰 짜릿함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방학 때에는 무조건 두 번 이상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방학에는 제주도를 3박 4일로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기로 계획하였다. 이 제주도 여행을 통해 한 학기동안의 수고를 덜고 다음 학기의 힘찬 스타트를 박찰 수 있음을 확신한다. 
 
엄청난 방법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설렘과 행동들이 자신에게는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 아직 자신만의 ‘유쾌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없다면 지금 당장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혜린 - 내삶의철학 73호
"뿌린대로 거둔다"의 신념으로 자신의 인생을 알차게 채우는 20대이다.

작가는 “인생, 언제나 인간관계” 저서도 출간, 데일카네기 최고영영자과정 2회, HIP과정 2회를 마친 후 코치로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평범한 20대의 삶이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으로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

## 20대 - 나를 아는 것이 유쾌한 인생을 살아가는 첫 걸음
 
과연 나는 유쾌하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 이에 대한 나의 대답은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요즘, 나는 유쾌하게 살아가는 날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나는 왜 유쾌한 날의 비중이 많아졌을까? 그 이유를 4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째, 내가 좋고, 싫어하는 것을 명확히 안다,
나는 나를 잘 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 일례로 나는 아침에 일어나 노래를 들으며 출근하고 출근해서 커피한모금과 동시에 일을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퇴근 후 나만의 시간을 가지러 카페에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이것들은 나의 삶을 너무나 만족시켜준다.

반대로 나는 무료한 일상을 싫어한다. 하루정도는 쉼을 가질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우울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유쾌한 인생을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을 지키고 싫어하는 것을 줄여나가면 된다고 본다. 
 
둘째, 단순하게 생각한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감정이 흐트러지고, 잘 되려 했던 일 조차도 무너졌던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일일수록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다음 주에 어려운 일이 쌓여있을 계획이라면 ‘하루 전날이면 이미 하고 있겠지. 그일 끝나고 나면 뿌듯하겠지, 쏜살같이 시간은 또 흘러가겠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일이 벌어지면, 어떻게든 일을 처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그날 밤 뿌듯한 감정을 가지고 잠에 든다. 이는 일이나 걱정에 대해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일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남과 비교하려 들지 않는다. 비교할지라도 자격지심을 느끼지 않는다.
남은 남이고, 나는 나다.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비참해 지는 것 나다. 서로의 개성과 목적, 처한 환경이 다른 것일 뿐이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비교를 안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럴 경우 비교는 되더라도 상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상대의 강점을 배우면 되는 것이다. 절대 자격지심을 느낄 필요는 없다.
 
넷째, 나의 스타일대로 누가 뭐라 해도 묵묵히 가려한다.
위에서 말한대로 자격지심을 가지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기의 길만 보고 걸어간다면 언젠가 조력자가 생기고, 기회도 나에게 다가오며, 세상의 시선이 바뀌기도하고, 나의 기운이 바뀌기도 한다.

나는 내가 다니는 회사 안에서 다방면으로 열정적이게 활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를 누군가가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해도 꿋꿋히 나의 길을 걸어갈 것이며, 걸어갈 자신감 또한 있다.
 
결국은 자기파악, 메타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우선적으로 행해져야 한다. 나를 알아야 세상이 편해 보이고 밝게 보일 수 있다.
 
윤정자- 내삶의 철학 77호
청소년들이 인생의 과정 중 혼돈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청소년시기를 잘 겪어내고 자신의 가능성을 알고, 성장하도록 돕고 응원하는 40대 윤정자 작가는 “인생, 언제나 행복”의 예비 저자로서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3회. HIP과정을 3회 공부할 정도로 카네기 매니아이다. 

카네기인간관계 리더십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청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으로 일하면서. 후배 성장을 위한 카네기코치활동도 하고 있다 
 
## 50대 - 유쾌한 인생도 선택이다
 
불평으로 가득 찬 사람과 유쾌함을 주는 사람 중 누구와 있는 것을 더 좋아할까? 당연히 유쾌함을 주는 사람과 있는 것을 더 좋아 할 것이다.

유쾌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어느새 나의 고민은 잊어버리고 입가에 미소를 띄게 된다. 유쾌함은 유쾌함을 이끌어낸다. 유쾌함을 가지고 싶을 때는 유쾌함을 주는 사람을 만나거나 혹은 스스로를 유쾌하게 만들면 된다. 
 
나는 가끔 유쾌함이 필요할 때 유튜브에서 강연을 듣는다. 듣고 있으면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유쾌하게 살 수 있을까? 첫째, 말할 때 솔~톤의 경쾌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솔~톤의 목소리는 스스로의 마음도 치켜세우고, 듣는 사람들의 기분도 업~되는 느낌을 준다.

어깨를 펴고 자신감을 가지고 톤을 높이는 연습을 해보자. “안녕하십니까~” “유쾌하게 살아봅시다~!!!”
 
둘째, 재미 있어서 웃음이 나온다. 순간 순간 던지는 멘트를 듣다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큰소리로 혼자 웃기도 한다.

그러한 웃음은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웃음을 주는 것을 찾아보자, 없다면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웃음치료에서도 억지로 웃다보면 어느새 진짜 웃게 된다고 한다. “으~하하하~~하하하~~“, 
 
셋째, 단순한 재미를 넘어 감동을 준다. 재미에서 끝나면 유쾌함이 아니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긍정의 요소를 찾고, 그것을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준다.

듣고 있으면 ‘이까짓 고난쯤이야~괜찮아~!!!’ 하는 느낌을 준다. 어떤 상황을 만나든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연습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쾌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을 만나기 때문은 아니다. 또한 유쾌함이라는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만 유쾌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유쾌하게 사는 삶을 선택함으로써, 또한 유쾌하게 사는 삶을 연습함으로써 더 유쾌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오늘부터 유쾌하게 살아가기~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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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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