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급계약에는 조합의 김래엽 조합장, 임원들과 현대건설 임직원 및 업무대행사 티에이치에이의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 되었다.
평촌동지역주택조합은 이 사업에 총사업비 약 3천억원을 들여 올 9월 착공을 목표로 지하3층 지상34층 5개동 및 근린시설 (총 472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인덕원 힐스테이트”라는 이름에 맞는 최고의 아파트를 건립할 것을 약속하였다.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안양 호원지구 개발, 2030안양 도시기본계획, 4호선 인덕원 복합환승역 개발 등 많은 개발 호재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대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안정적인 조합사업으로 불린다.
하지만 평촌동 조합 또한 힘들고 고단했던 내부 갈등문제가 있었으며, 2020년에 들어 현재의 집행부가 구성되었고, 미매입되었던 토지를 100%매수하였고, 분쟁이 있던 철거를 100%완료하여 조합을 정상화에 만들었다.
또 김래엽 조합장은 “이번 현대건설과의 도급계약으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고 내집마련을 위한 진정한 시작을 알렸으며, 인덕원역에 명품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앞으로도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