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경순 경기도의원(안양 2동, 석수동, 박달동) 후보는 15일(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일할 줄 아는 도의원, 성과로 평가 받겠습니다.’의 슬로건을 내건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민병덕 국회의원(안양 동안갑), 국상표 안양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 박귀종 안양시호남향우회장, 권주홍 전 시의원, 방극안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상호 안양시자율방범대장, 김기성 중앙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지역위원회 고문단, 운영위원을 비롯하여, 만안구 녹색어머니회, 안양시 생태환경협동조합, 안양시 시민단체 및 직능단체, 학부모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최경순, 국회에서 검증된 정책형·소통형 지방의원 될 것

최경순 도의원 후보는 “지금 만안은 과거와의 문은 닫고, 현재와 미래로 나아갈 정책형 도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시민의 생활속으로 들어갈 것이며, 기후위기극복,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구현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강한 의지를 전했다.

 

최경순 후보는 “지역구의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만안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동료의원들과 단단히 어깨 걸고 뛰겠다”며 “매의 눈으로 지켜보시는 시민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고 소통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후보는 “최경순은 굉장히 디테일에 강한 정책가로 안양시와의 협의에서 그 빛을 발했다”며 “최경순의 당선이 곧 최대호의 당선이며 함께 열심히 뛸 것”이라고 최경순 후보를 극찬했다.

 

동안갑 민병덕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최경순 후보는 정치인에게 꼭 필요한 자질인 철학과 통찰력이 있는 후보로 지금 시기 안양과 만안구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며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경순, 국회에서 검증된 정책형·소통형 지방의원 될 것

정치인의 개소식에는 좀처럼 참석하지 않는 안양군포의왕 시민단체의 대부격인 국상표 안양시민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최경순 후보와 같은 사람이 꼭 정치를 해야한다고 이미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그 현장에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후 최경순 후보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최경순 후보는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안양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기후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강득구의원실 선임비서관으로 지역의 모든 정책을 중앙에서 이끌어가는 실무역할을 한 바 있으며 특히, 안양역 앞 폐건물철거, 서울대수목원 전면개방, 안양천 국가정원화사업 추진 등에서 강득구의원과 함께 성과를 내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금일 개소식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43, 세원빌딩 2층에 소재한 최경순 도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열렸다.